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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출근길, 강력 한파 기승...서해안 주말까지 폭설 / YTN

2022-12-21 24 Dailymotion

밤사이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강력 한파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주말까지 폭설이 쏟아질 전망인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원이다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출근길, 영하권 추위가 기승이라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.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나 낮고요. <br /> <br />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선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6도에 머물며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하실 때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요, <br /> <br />수도관 동파 사고 등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, 충청과 호남, 제주 산간에 '대설주의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시간당 2cm 안팎의 눈이 집중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모레까지 호남 많은 곳에 30cm 이상, 제주 산간에도 50c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지겠고요, <br /> <br />그 밖의 서해안에도 최고 2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추가 눈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부와 경북 북부에 '한파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철원 영하 9.6도, 서울 영하 7.5도, 대구 영하 1.7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찬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영하 6도, 대전 영하 2도, 광주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고요, <br /> <br />주말까지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성탄절인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다음 주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 속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220745261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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